포틴의 타감이 아주 좋다고 정평이 나있고,

어려워도 오래되었지만 명기인 MB 인 FH1000 을 중고로 싸게 구해서 쳐볼까 하던 차에

좋은 기회가 되어 TB-5 2세대를 렌탈할 기회가 생겼네요

디자인은 TB-5 1세대에 비하여 거의 MB 에 가까웠고,

타감은 시타용으로 가지고 있는 스릭슨 Z 포지드 MB, 타이틀리스트 712 MB 와 비슷하면서

난이도는 현재 쓰고있는 캐비티백과 큰차이 없었습니다. 

약간 솔이 두터워 채빠짐이 살짝 걱정되었지만, 필드에서도 괜찮았습니다.

FRZ 웨지의 경우 이전 MT28 을 계승했다고 하는데, 다른 포틴 웨지 RM-22 시리즈 보다 쉬운 느낌이었고,

하이바운스로 대여해서 약간 아쉬웠지만, 필드에서 결과물은 좋았습니다.

결론은 쉬우면서 MB 의 타감을 느끼고 싶다면 포틴 TB 시리즈 적극 추천할 수 있을 듯 합니다.